교촌치킨, 조리로봇부터 테이블오더·드론배달 등 자동화 도입 박차
교촌치킨이 가맹점에 최신 로봇 자동화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치킨 조리부터 매장 홀 운영, 배달까지 자동화 영역을 확대해 비용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은 높인다는 구상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주방에서 닭 튀기는 로봇을 여러 협동로봇 제조사와 개발 중이다. 2021년 10월에는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와 손잡고 본격적인 치킨 조리로봇 개발을 시작했고, 지난 달에는 두산로보틱스와 또 다른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주방 조리로봇 개발 다각화 나서 뉴로메카 로봇은 물 반죽 분리와 탈유, 성형 등 조리 과정을 수행한다. 시간당 30마리 닭을 튀길 수 있으며, 튀김 사이드 메뉴 조리도 가능하다. 탈부착 시스템 설계로 세척 편의성을 높였다. 평균 하루면 설치가 가능하고, 원격 ..
경제/주식
2023.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