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이 점찍은 '스마트 물류'
현대무벡스, 자율주행로봇 개발 주력'AMR 실증'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수주 풍년" 年 최대실적 청신호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스마트 물류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그룹에서 스마트 물류·IT 서비스 사업을 맡은 계열사 현대무벡스는 AMR(자율주행모바일로봇) 분야에서의 연구·개발(R&D) 성과와 이를 기반한 수주 확대에 힘입어 현대그룹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고중량 AMR 개발…산업 지형 바꿀 핵심 8일 현대무벡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2024년도 소재·부품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정밀 대형 자율이동로봇 플랫폼 설계·통합 구동 모듈 실증' 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총사업비는 94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70억..
경제/주식
2024.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