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빅2 '초격차' 승부…올 2분기 결판 난다
GS25·CU 1분기 매출 격차 171억 편의점 성수기인 2~3분기에 승부 차별화되는 단독 제품 성공시켜야 의점업계 1, 2위인 GS25와 CU가 1분기에도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양 사의 1분기 매출 차이는 171억원이다. 2조원 가까운 분기 매출을 고려하면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강도 높은 편의점 신규 출점 제한 정책에 따라 점포 수에서는 변화를 가져오기 어려운 가운데 양 사가 성수기에 내놓을 전략 신제품이 승패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분기 성적표는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GS25)은 지난 1분기에 매출 1조8667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2% 감소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코..
경제/주식
202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