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PO '대어급' 줄줄이 대기…따따블 후보 찾아라
IPO(기업공개) 시장이 올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규로 상장하는 기업 수는 에이피알을 비롯해 모두 85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82개였던 지난해 대비 3.7% 늘어난 수치다. IPO를 대기 중인 잔존 물량도 지난해 52개에서 올해 57개 기업으로 증가한 상태다. 올해는 이달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보이는 에이피알을 비롯해 HD현대마린솔루션, LG CNS, SK에코플랜트 등 대어들이 상장을 준비하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모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서울보증보험과 케이뱅크 등 기존에 상장을 철회했던 기업의 재도전이 전망되며, SSG닷컴과 CJ올리브영, 야놀자, 현대오일뱅크, 컬리 등도 투자자로부터 상장 기대를 받고 있어 IP..
경제/주식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