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큰손’ 폴란드, 원전·배터리·건설도 러브콜 할까
구광모 회장·김동관 부회장, 폴란드 경제사절단 동행 방산·인프라·첨단분야 MOU 예상 신공항·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수주 기대감 유럽 전진 기지이자 ‘기회의 땅’ 부상 2024년 한국·폴란드의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7월 13~15일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함께 할 경제사절단을 꾸렸다. 폴란드 경제사절단은 폴란드와 비즈니스 관계에 있는 89개 기업이 참석한다. 재계에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폴란드가 한국산 무기를 대거 도입하며 ‘K-방산’의 큰손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이뤄지는 파견이라는 점에서 방산뿐만 아니라 원전·첨단산업·인프라 분야 등에서 폴란드 특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폴란드에는 노후 화력 발전소를 원자력 발전소로 대체하는 퐁트누프 원전 프로젝트, 15조..
경제/주식
202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