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더 빨라진 ‘타이칸’ 공개
포르쉐가 고성능 전기차 타이칸의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선보였다.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4년 만이다. 높은 출력과 늘어난 주행 거리, 향상된 가속력과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 기능 등이 특징이다. 신형 타이칸은 이전 모델보다 더 높은 가속력을 제공한다. 타이칸과 타이칸 터보 S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각각 4.8 초와 2.4 초,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는 각각 3.7초, 2.7초가 소요된다. 특히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장착 모델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새로운 푸시-투-패스 기능을 통해 10초 동안 최대 70kW의 부스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속력도 더 높아졌다. 타이칸 후륜 모델은 이전보다 60kW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타이칸 터보 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140kW..
테크뉴스
2024.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