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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더 체이스’ 언론 공개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SM의 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더 체이스’ 언론 공개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선보였다. 하츠투하츠는 8인조 걸그룹으로, SM에서 8명 이상으로 구성된 다인원 걸그룹이 데뷔한 건 2007년에 데뷔한 소녀시대 이후 18년 만이다.

 

하츠투하츠는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곡 ‘더 체이스’를 공개하고 공식 데뷔했다. 멤버는 지우∙카르멘∙유하∙스텔라∙주은∙에이나∙이안∙예온이다. 멤버들은 14~18세까지 전원 10대로 구성됐다. SM 창립 30주년인 만큼 하츠투하츠를 향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소녀시대가 롤모델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리더 지우는 “소녀시대 선배들이 저희 팀의 롤모델이다. 한 분 한 분이 가진 매력이 하나로 모여서 큰 시너지를 냈듯 그런 점을 꼭 닮고 싶다”고 말했다. 이안은 “많이 응원해 주신 만큼 저희도 열심히 해서 SM의 ‘더 퓨처’가 되겠다”고 했다.

 

하츠투하츠의 데뷔곡 ‘더 체이스’는 프로듀서 켄지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켄지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에스파의 노래 ‘슈퍼노바’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최근 아이브가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티저를 공개한 신인 걸그룹 ‘키키’와 경쟁 구도가 그려진 것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지우는 “활동하면서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저희만의 음악색을 진하게 해나가겠다”고 했다.

 

하츠투하츠는 데뷔와 동시에 관심을 끌고 있다. 무신사 기획전 모델로 발탁됐다. 하츄핑, 메가커피 협업 소식도 전했다. 지우는 “(관심이) 부담이라기보다는 감사함이 크다응원에 보답할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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