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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앞으로 2년 내 한국의 코스피 지수가 500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JP모건의 분석보고서를 소개했다.

 

JP모건은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이 탄력을 받을 경우, 코스피 지수가 2년 동안 현재 수준보다 50%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며 “5000에 달할 수 있다”고 했다.

 

JP모건은 ‘지배구조 개혁의 다음 단계’를 실현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목표와 5년 임기 동안 코스피를 5000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언급하며 올해 남은 기간 코스피가 3200~3500선에서 거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개혁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한 변동성을 추가(매수)할 것을 계속 권장한다”며 “관세 우려와 성장 둔화, 채권 시장 변동성 등 글로벌·지역 주식의 변동성은 빠르게 매수세를 유도할 수 있다”고 했다.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서는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세는 2024 초보다 훨씬 둔화했다라면서도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고려할 투자자들이 나은 진입점을 찾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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