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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의약품 관세를 최고 250%까지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의 리하이밸리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수입 의약품에 '소액관세'를 부과한 뒤 1년 안에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년이나 최대 1년 반 안에 150%까지 올라가고, 그 다음에는 250%까지 올라갈 것"이라며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만든 의약품을 원하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트럼프가 말한 초기 '소액 관세율'이 얼마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관세 공개와 관련 질문을 받고 "다음 주쯤"이라고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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