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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달성한 삼정전자
반도체 슈퍼 사이클 타고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인공지능(AI)이 야기한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아 한국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10~12월) 매출이 93조원,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월 8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90조6016억원, 영업이익 17조8208억원이었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

 

일등공신 역할을 것은 반도체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만 16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고부가가치 영역에서 되살아난 삼성전자의 기술 경쟁력이 AI 열풍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과 맞물린 결과다.올해 전망도 밝다. 강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도 전례 없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맥쿼리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75000원에서 24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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