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최태원·구광모…'AI 혁명 최전선' 실리콘밸리 총출동
삼성, SK, LG 등 재계 총수들이 미국 출장길에 잇따라 오르고 있다. 총수들의 이번 출장은 '인공지능(AI)'에 초점이 맞춰졌다. 총수들은 글로벌 빅테크들의 격전지이자 AI 분야 기술의 최전선인 실리콘밸리를 찾아 'AI 생태계'와 리더십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태원, 젠슨 황 만난지 2개월만에 美 빅테크 협업 모색 재계에 따르면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에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길에 올랐다.최 회장은 지난 4월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동 후 약 2개월 여 만에 다시 글로벌 빅테크들이 모여 있는 캘리포니아주 세너제이 실리콘밸리를 방문 중이다. 이번 출장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
경제/주식
202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