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브라질·그리스서도 코로나 확진...WHO '예의주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중 '오미크론' 변이의 후손인 '님버스'(NB.1.8.1)가 유럽, 미주, 서태평양 권역을 중심으로 확산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시하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WHO에 따르면, 5월 25일까지 4주간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만6000여 건으로, 이는 4주 전 같은 기간보다 17만9000여 건 증가한 수치다.국가별로는 태국이 18만100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브라질 8600건, 영국 5100건, 그리스 2600건, 프랑스 1300건이 뒤를 이었다. 또한 최근 2주간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도 확산세가 뚜렷해, WHO는 6월 하순에 나올 업데이트 통계에서 확진자 ..
경제/주식
2025.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