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음 뇌관은 상업용 부동산? 도이체방크도 대출 많아
중소 은행 대출의 43%… 회수 안 되면 ‘퍼펙트 스톰’ 온다 미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은행 위기가 다소 진정세지만, ‘상업용 부동산’이란 뇌관이 터지면 ‘퍼펙트 스톰(초대형 복합 위기)’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사무실과 쇼핑몰, 식당 건물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 대출을 많이 해준 중소형 은행들이 부실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부실화에 따른 은행 불안이 재발할 가능성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미 중소 은행, 대출 43%가 상업용 부동산 JP모건, 골드만삭스와 같은 미국 주요 투자은행(IB)들도 은행 위기를 재점화할 뇌관으로 미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 문제를 꼽고 있다. 데이터 업체 트렙에 따르면, 미국 중소 규..
경제/부동산
202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