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치킨 이어 편의점까지"…총선 끝 물가 인상 릴레이 시작
대형 편의점 4사(CU·지에스25·세븐일레븐·이마트24)가 생필품·가공란 가격이 일제히 인상한다. 총선이 끝난 뒤 쿠팡 월 회비와 치킨·버거 등 프랜차이즈 가격이 오른데 이어 이어 편의점까지 물가 인상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눈치를 보던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공급가를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편의점 4사는 다음달 1일부터 볼펜, 포스트잇, 라이터, 면도기, 생리대 등의 물품 가격을 모두 올린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엘지유니참의 ‘쏘피 바디피트 내몸에 순한면’ 생리대 중간 크기(4개)는 2400원에서 2600원으로 8.3% 오르고, 대형 사이즈(16개)는 94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된다. 뉴트로지나 딥클린포밍클렌저(100g)도 8900원에서 9..
경제/주식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