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이 온다…국내 부품사 실적기대감↑
애플의 '아이폰17' 출시와 맞물려 아이폰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기업들의 하반기 실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IT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9일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17 시리즈(일반·에어·프로·프로맥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 모델은 이번에 처음 추가됐는데, 두께가 약 5.5㎜로 알려진 초박형 제품으로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관세 이슈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기대만큼의 판매 실적을 낼지 여부인데, 증권가와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 신형 아이폰의 초도 물량이 전작인 아이폰16과 비슷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외신에 따..
경제/주식
2025.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