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더존비즈온과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유력…
신한은행이 더존비즈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4 인터넷전문은행’에 참여할 방침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이미 경쟁 은행인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은 인터넷전문은행(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지분 출자를 한 만큼, 제4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할 경우 신한은행의 컨소시엄 참여는 예고된 바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이 추진하는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 금융 당국 예비인가 신청은 6~7월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할 구체적인 참여사들이 공식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신한은행의 컨소시엄 참여는 기정사실화되는 모습이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 2021년 더존비즈온의 지분 1.97%를 취득하고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
경제/주식
202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