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잡는 도축 로봇… 창업 22개월 만에 80억 몰렸다
로보스, 농협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 “열악한 도축장 인력난 해소 기대” 자체 개발한 생체비전 인공지능(AI) 기술로 도축 공정 로봇을 개발한 로보스가 창업 1년 10개월 만에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6월 비전벤처파트너스, 경남벤처투자, 삼익매츠벤처스, 시리즈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이후 약 7개월 만의 성과다. 로보스의 총 누적 투자금은 약 80억원이 됐다. 이번 투자는 범농협 계열사(농협은행, NH투자증권)를 비롯해 경남벤처투자, JCH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 퓨처플레이, 비전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로보스는 형태가 다른 생체물을 로봇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딥러닝 기법으로 학습시켜 ..
경제/주식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