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전기차. 항공우주 분야 수요 증가로 탄소섬유 투자↑
3Q 타이어코드 수요 둔화로 실적 둔화 기존사업 줄이고 신사업 탄소섬유 투자↑ 전기차·항공우주 분야 수요 증가로 맑음 효성첨단소재는 올 3분기 효성그룹의 '아픈 손가락'이 됐다. 주요 계열사 중 유일하게 수익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효성첨단소재는 사업 구조조정을 하고 신사업 투자를 늘렸다. 특히 항공우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신소재로 주목받는 탄소섬유 사업에 자금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픈 손가락' 된 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는 올 3분기 매출 7833억원, 영업이익 3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7%, 46% 줄었다. 효성첨단소재는 효성화학,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등 효성 주요 계열사 중 유일하게 3분기 실적이 둔화했다. 효성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
경제/주식
202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