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3년만에 1조클럽 복귀…작년 영업이익 1조1590억원
브로커리지‧자산관리‧트레이딩 고른 성장세해외법인 이익 243% 성장한 1661억원 기록 미래에셋증권이 작년 영업이익 1조1590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1조클럽 복귀에 성공했다. 2023년 영업이익 521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무려 2배 늘어난 수치다. 자산관리(WM) 및 트레이딩(Trading)부문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덕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7일 지난해 잠정 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2조2680억원, 영업이익 1조1590억원, 순이익 8937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2%, 순이익은 168% 각각 늘어난 수치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건 지난 2021년이 마지막이다..
경제/주식
2025.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