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은값 80달러 넘었다...구리도 1만3천달러 눈앞
국제 은값이 오늘 8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 은 현물가가 29일 오전 8시 21분 온스당 84.0075달러까지 올랐다. 사상 최고가다. 이후 오후 4시 기준 현재는 75.170달러다. 은은 대표적인 귀금속이자 산업 소재로 쓰인다. 전기와 열 전도성이 뛰어나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태양광 패널에 사용된다. 산업 소재로 수요가 많아 올해 공급난을 겪었다. 공급난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로 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유럽계 투자은행 삭소의 차루 차나나 수석 투자 전문가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연말 들어 은은 수직 상승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며 단기적으론 포지션 청산 등에 따른 조정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단 거시적 관점에선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지정학적 불안, 각국 중앙은행의 자산 다각화 수요 등을 ..
경제/주식
2025.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