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26일부터 운행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 운행 서울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서울시는 새벽 3시 30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왕복 50km를 운행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A160’은 주간 도봉산역광역환성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이름이다. 주간에 운영되는 ‘160번’ 노선은 다른 버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간대인 3시 56분에 2대가 동시 운행을 시작한다. 다만, 종로, 여의도 등 업무시설 밀집 지역을 경유하다 보니 혼잡해 증차 또는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구가 잇따랐다. 시는 새벽 혼잡노선에 대해 자율주행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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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