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2단지, 43층 재건축…속속 윤곽 드러내는 목동 정비
14개 단지 중 여섯 번째로 정비계획 공개1~3단지 종 상향 숙원까지 해결되면서토지거래허가구역임에도 신고가 잇따라 서울 양천구 목동12단지가 최고 43층, 2788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비강남권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목동 아파트 단지들이 속속 정비계획을 공개하며 일대 재건축 윤곽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천구는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목동12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공람 공고한다. 목동12단지는 14개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중 여섯 번째로 정비계획을 공개했다. 공람에 따르면 목동12단지는 용적률 299.99% 이하, 최고 43층, 2788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계획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가구 수가 현재(1860가구) 대비 928가..
경제/부동산
2024.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