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 주말에 마포 가고 마라탕 먹는다
20대가 주말 외식을 위해 마포구를 가장 많이 찾고, 마라탕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20대가 주말 외식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이 어디인지 2019년~2023년 5년간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2019년에는 명동, 충무로, 남산이 위치한 서울 중구가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홍대, 합정, 상수 상권 중심의 마포구가 1위로 올라섰다. 마포구는 홍대 상권이 연남, 망원 지역으로 확장되고 아이돌 생일 카페 문화가 해당 상권으로 집중되면서 더욱 주목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강남구와 종로구가 뒤를 이었다. 영등포구와 성동구는 2019년 대비 2023년 20대의 소비 비중 증가 폭이 마포구(+3.5%P) 다음으로 높았다. 영등포구(+2.2%P)는 더현대 서울 입점의 영향이..
경제/창업
202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