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기준금리 인하 카드 '만지작'…한은은 ‘요지부동’
유럽 중앙은행,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 시사한은 “금리 인하 시점 원점서 재검토 필요”미 연준 금리 인하 전까지 금리 동결 분위기미국보다 유럽의 중앙은행들에서 먼저 피벗(pivot·통화정책 전환)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미 스위스와 스웨덴, 체코 등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 중앙은행(BOE·영란은행)도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낼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어떨까. 한은은 생각보다 신중한 입장을 내비친다. 예상보다 잘 버티고 있는 국내 경제로 인해 금리 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잡히지도 않은 물가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수 있다. 유럽 중앙은행들, 연준보다 먼저 피벗 단행할 수도올해 들어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들이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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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