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SK E&S·GS에너지 '동해 가스전' 투자하나?
포스코인터내셔널, SK E&S, GS에너지가 정부가 추진하는 '동해 심해 유전·가스전 개발('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참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방향을 정하기 위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21일 열린 첫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정부는 '대왕고래'를 비롯한 유망구조(석유·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큰 지질 구조) 시추 과정부터 '국익 극대화'를 원칙으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올해 12월부터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 석유·가스 매장을 확인하는 탐사 비용만 5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만큼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사업 성공 가능성은 높이기 위해서다. 막대한 비용이 드는 만큼 정부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민간 기업의 투자 유치 방..
경제/주식
2024.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