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없었던 애플 인텔리전스… MS ‘AI 생태계’ 주도권 강화할 듯
애플 인텔리전스, 독보적 AI 기능 없어애플 “보안 걱정없는 ‘개인 맞춤형 AI’ 제공”발표 직후 주가 2% 가까이 하락 기대를 모았던 애플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가 기존 경쟁 서비스 기능을 재탕하는 것에 그쳤다. 특히 애플이 오픈AI와 손잡고 아이폰에서 챗GPT 기능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오픈AI의 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생태계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력’ 대신 ‘보안성’ 강조한 애플애플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에서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를 열고 독자 생성형 AI 시스템을 애플 인텔리전스를 발표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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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