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재건축·재개발 수주액 3조원 돌파
송파 가락삼익맨숀 시공권 확보, 하반기 한남4구역·신반포2차 추가 수주 기대 현대건설이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3조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일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66 일원에 지상 12층, 936세대인 기존 단지를 지하 3층 ~ 지상 30층 공동주택 16개 동, 1531세대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341억 원이다. 현대건설은 재건축 시 신규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송파센터마크’를 제안했다. 또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의 사업관리를 총괄한 아카디스, 영국의 유명 동..
경제/부동산
2024.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