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모두 가난해지는 시대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 전망 "위기경영 대기업 허리띠 조이면 중소, 벤처기업 도산 도미노 위기" "빚 먼저 갚고 은행예금 집중해야" “오늘날 경제 문제는 첫째도 금리, 둘째도 금리입니다. 2023년은 모두가 가난해지는 시대가 될 겁니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활동 중인 김광석 한양대학교 교수(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는 최근 매경 자이앤트TV에 출연해 내년부터 한국은 ‘대침체’(그레이트 리세션)에 들어가는 첫 해가 될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미국 연준(Fed)에 의한 빠른 금리 인상의 충격을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는 경제구조에 더해 급증한 이자 비용에 취약한 가계와 기업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2023년 가계, 기업, 정부가 모두 가난해지는 원인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부채 부담의 증가..
경제/주식
202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