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유니버스클럽-토스 협업…쿠팡·네이버 경쟁될까
내달 2일부터 토스 앱서 가입 등 지원...실질 혜택 체감은 '글쎄' 신세계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이 외부와의 협업을 시작, 강력한 경쟁사인 쿠팡과 네이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지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세계는 11월2일부터 토스 앱에서 이마트·SSG닷컴·지마켓 3사 회원 가입 후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 등록을 지원하고, 토스를 통해 멤버십 최초 가입시 토스포인트 3천원을 추가 지급 한다. 또 토스 이용자는 이마트 e머니·SSG닷컴 쓱머니·지마켓 스마일캐시 등 관련 캐시 잔액을 앱에서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연계는 그간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이 예고했던 첫 외부 협업이다. 출시 당시 강희석 이마트 전 대표는 “KT, 대한항공 등 굴지 브랜드와 멤버십 협의가 거의 ..
경제/주식
2023.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