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자산배분, 이유 있는 프리미엄
상반기에는 선진국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 밖에 달러와 금, 구리 가격도 상승했다. 미국과 이외 지역 경기의 디커플링과 미·중 갈등 및 공급망 재편, 그리고 AI 산업의 확산은 단기적인 이슈가 아닌 만큼 해당 자산의 프리미엄은 하반기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상반기 미국 S&P500 수익률의 40%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소수 종목의 선전에 기인했다. 주식시장 강세 과정에서 AI 테마, 국가별로는 미국 및 인도 주식시장, 소형주 대비 대형주가 프리미엄을 부여받고 있다. 주식 이외에도 달러와 금에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이 같은 프리미엄 형성 배경에는 △AI 산업 투자 확대 △미국과 미국 외 지역의 경기 디커플링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편과..
경제/주식
2024.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