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비트코인에 무조건 호재?
유동성 확대로 중장기 상승 요인단기변동성 확대·자금이동 리스크도 미국이 30개월만에 전격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비트코인(BTC)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향후 추가 인하가 유력해 중장기로는 유동성 확대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달러화 가치 하락, 미국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약세를 기록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비트코인은 지난 열흘 간 꾸준히 상승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타고 이달 10일 7300만원대에서 현재 8300만원대로 단기간에 1000만원 가량 올랐다. 기대감에 상승폭을 키웠던 비트코인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연준이 '빅컷(0.5%포인트 인하)'을 발표한 후에는 상승폭을 줄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현재는 연준이 올해 안에 추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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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