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에 1900원 커피·1+1 삼각김밥... 편의점 ‘가성비 경쟁’ 한창
CU, 대용량 컵커피로 ‘커피플레이션’ 대응이마트24, 타임세일로 가격 절감GS25, 제품 다각화로 승부수세븐일레븐, 생활 수요 공략 식재료와 외식 비용이 연일 오르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가성비 먹을거리’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크기는 키우고 가격은 낮추거나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려는 수요를 잡고자 할인 행사, 프리미엄 제품 출시 등 차별화된 전략을 취하고 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최근 자체 브랜드 ‘피빅(PBICK) 컵커피’ 3종을 출시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아메리카노·카페 라떼·카라멜 마끼아또 등이다. 3종 모두 용량은 320㎖로, 가격은 1900원이다. 시중 제조사 브랜드(NB) 컵커피가 200㎖대에 2500원 안팎임을 감안하면 30..
경제/주식
2025.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