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경쟁사 지분 갖게 된 사연
코리아세븐, BGF·GS네트웍스 지분 보유편의점 3사, 23년 전 합작법인 설립 시 보유 "지분 유지"…주가·배당금 등 관건 편의점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편의점 업계에서 1·2위를 다투는 CU와 GS25, 그리고 미니스톱을 인수해 몸집을 키운 세븐일레븐이 3위입니다. 그중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는데요. 미니스톱과의 통합 작업 여파로 최근 2년 연간 적자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34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경쟁사를 품은 것이 수백억의 적자를 낳은 셈입니다. 이처럼 편의점 업계는 적자를 감수하며 몸집을 키울 만큼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과거엔 서비스 확장을 위해 편의점들이 힘을 모으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 흔적은 코리아세븐이 CU..
경제/주식
2024.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