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철도시대 개막…강릉~부산, 환승 없이 4시간 안에 간다
내년 1월1일 동해선 개통포항~삼척은 내달 정식 운행영동·영남 '일일생활권' 묶여지자체 관광상품 개발 잇따라시티투어 연계·교통편 개선도 포항-삼척간 동해선 철도가 다음 달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기존 노선을 포함하면 강릉에서 동해, 삼척, 울진, 영덕, 포항,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 부전까지 이어진다. 포항에선 또 대구로도 연결된다. 동해안을 온전히 잇는 첫 철도노선으로 강릉을 중심으로 한 영동권이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한 영남권이 일일생활권으로 묶이는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7일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강릉과 부산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가 내년 1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강릉~부전 구간에 ITX-마음을 상행 4회, 하행 4회 등 왕복 8회 투입할 예정이다. 환승 없이 강릉에서 부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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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