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원전 '30조 잭팟' 터뜨릴까...따내면 15년치 먹거리 확보
체코 원전 수주전 우선협상대상자 결정 임박이르면 17일 결과 나올 듯성공시 15년 만에 원전 수주 쾌거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4기 수주전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오는 17일 나온다. 현재 한국과 프랑스가 수주를 놓고 경합 중이다.14일 정부와 원전 업계에 따르면 체코 측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각료회의 성격의 회의를 열어 신규 원전 4기 건설 사업에서 한국과 프랑스 중 어느 쪽과 손의 들어줄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협상자 결과 발표는 다음 주 중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한국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주축으로 한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를 결성해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상대는 프랑스전력공사(EDF)다.이번 체코 신규 원전은 두코바니(5·6호기),..
경제/주식
202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