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본격화에 ‘영종 진아 레히’ 주목
인천시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이후 본격적인 개발 움직임을 보이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지난달 27일 인천·경기(시흥)과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 등 총 5개 지역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각 지역별로 저마다의 목표가 뚜렷한 가운데, 인천·경기(시흥) 지역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비전으로 글로벌 거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송도, 영종, 남동국가산업단지 등을 주요 거점으로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3일 롯데 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본격적인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나섰다. 롯데 바이오로직스는 약 4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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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