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속사 갈등에 ‘K팝 산업’도 위기
이번엔 ‘첸백시’ VS ‘SM’갈등 수면 위로 떠오를 때마다 엔터사 주가도 출렁반복되는 스타·소속사 갈등에 엔터주 투자 기피 우려 목소리도 나와 SM엔터테인먼트가 '매출의 10% 로열티'를 두고 갈등을 빚는 그룹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을 상대로 약속대로 계약을 이행하라는 소송을 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SM은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SM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첸백시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첸백시는 작년부터 SM과 갈등을 빚었다. 재계약을 맺었지만 정산 자료 제출 등을 요구하며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다. 이후 첸백시는 매출 10%를 로열티로 SM에 지급하기로 하고 작년 6월 갈등을 봉합했는데, 첸백시 측이 이런 요구가 부당하다며 최근 ..
경제/주식
2024.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