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혼자 날았다…비은행 계열사 ‘증권’서 희비 갈려
KB금융, 순익 1000억 넘는 계열사 5개 보유 신한·하나금융, 증권 계열사 실적 악화 뚜렷 농협금융,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실적 견인 국내 금융그룹 중 은행만 아니라 비은행 계열사까지 약진한 금융사는 KB금융그룹이 유일하다. 나머지 금융그룹들의 주요 비은행 계열사 실적은 전년보다 악화됐다. KB금융이 지속해서 독보적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나머지 금융그룹들이 후순위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도 비은행 계열사 경쟁력에서 찾을 수 있다. 5대 금융 비은행 계열사 순익 3.2조원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의 지난해 비은행 계열사 당기순이익은 총 3조19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6203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5대 금융의 총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경제/주식
202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