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폴란드·멕시코에 구동모터코아 신공장 짓는다
이계인 사장 취임 첫 행보 ‘2030 구동모터코아 700만 생산시대’ 구축 속도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확장을 선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이사회에서 구동모터코아 폴란드 신공장과 멕시코 제2공장 건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포항, 천안)을 포함해 멕시코, 폴란드, 중국, 인도 등 5개국에 걸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구동모터코아 사업의 유럽 교두보가 될 폴란드 생산공장은 폴란드 남서부 브제크 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브제크 시는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유럽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기지와 인접해 있어 현지조달에 유리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대지면적 10만㎡의 부지위에 세워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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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