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본사, 켄터키 떠나 텍사스로 간다
세계적인 치킨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미국 KFC가 켄터키를 떠난다. 세계적인 치킨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미국 KFC가 켄터키를 떠난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KFC의 모기업인 얌(Yum) 브랜즈는 이날 KFC의 본사를 기존 켄터키주 루이스빌에서 텍사스주 플레이노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얌 브랜즈가 미국 내에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두 곳에 본사를 두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FC와 피자헛은 플라노에, 타코벨과 해빗버거그릴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각각 본사를 두게 된다. 재배치될 KFC 미국 본사 직원들은 약 100명이다. 다만 KFC는 고향에 새로운 플래그십 레스토랑을 만들고, 얌 브랜드와 KFC 재단도 루이빌에 사무실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켄..
경제/마케팅
2025.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