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1위 SK하이닉스를 만든 5가지 장면
"용산은 3년 전 알았다" 삼성 추월 SK하이닉스의 결정적 장면들전기요금도 못 내던 하이닉스의 부활현대전자 출신 엔지니어 CEO들의 활약 좋은 D램으로 쌓은 HBM 신화 3년 전 용산 전자상가. 이곳에는 2025년의 상황을 예고하는 일이 이미 벌어지고 있었다. 당시 SK하이닉스의 D램 가격이 처음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가격을 추월했다. 조립식 컴퓨터 업체, 온라인 등 소매시장에서 ‘램은 삼성’이라는 공식이 깨진 것이다. 첨단 D램으로 분류되는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시대가 열리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2022년 용산 전자상가에서 SK하이닉스의 DDR5 16기가비트(Gb) 제품은 12만원대에, 삼성전자 DDR5 16Gb 제품은 9만원대에 팔렸다. D램 현물 가격이 동시에 떨어져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
경제/주식
202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