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MZ 촉발 ‘대퇴직’ 시대 돌아올 수도
2025년, MZ세대의 직장 이탈이 새로운 대퇴직(Great Resignation) 현상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낮은 급여와 직장 내 불만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글로벌 채용 조사 업체 플랫폼 체커(Checkr)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지난 10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미국 근로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Z세대의 51% 밀레니얼 세대의 47%가 내년 급여 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새로운 직장을 구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베이비붐 세대에서는 같은 응답이 단 20%에 불과했다.MZ세대는 직장 내 행복감에서도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Z세대의 25%, 밀레니얼 세대의 42%만이 직장에서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50%)에 비해 ..
경제/창업
2024.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