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하이지수 10년만에 최고…"채권서 주식으로 머니무브"
中 국채 이자소득에 과세…해외 투자수익 세금징수 강화도 中증시 호재 中 드라마 규제 완화' 기대에 미디어주 강세…한한령 풀릴지 주목 지정학적 긴장 완화 속에 중국 투자자가 예금·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면서 중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가 18일(현지시간) 10년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0.85% 오른 3,728.03으로 장을 마감, 2015년 8월 7일(3,744.20)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중 한때 전장 대비 1.33%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종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적 상호관세로 주가가 급락했던 지난 4월 7일(3,096.58) 대비로는 20%가량 높다. 이날 선전종합지수(+1.76%)..
경제/주식
2025.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