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또 부활?' 싸이월드 사업권 인수한 회사 나타났다
기존 법인으로부터 싸이월드 사업권, 자산 인수 마쳐싸이월드 자산을 활용한 SNS…’사이좋은 사람들’의 세련된 부활 주목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티저 사이트 공개...향후 사용자 대상 투표 등 진행 예정 싸이커뮤니케이션즈(이하 싸이컴즈)가 기존 싸이월드 소유 법인으로부터 싸이월드 사업권과 자산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 중후반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대중성을 자랑했던 이용자 수 3,200만 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자신만의 미니홈피를 만들어 글이나 사진을 올리고, 친한 사람들과 ‘일촌’을 형성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도토리’라는 사이버 머니를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냈다. 싸이컴즈는 싸이월드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 회사로 이번 싸이월드 인수를 위해 9월 초에 설립됐다. 싸이..
경제/마케팅
2024.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