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증가 75%가 중국...BYD는 포드·혼다·테슬라 제쳐
올해 1분기 중국이 746만7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판매량의 3분의 1 수준이다. 전기차 시장에서는 중국의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26일 발표한 ‘최근 자동차 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2217만4000대로 전년 동기(2118만1000대)보다 4.6% 증가했다. 증가분의 75%는 중국의 판매량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이어 미국(402만6000대), 인도(143만5000대), 일본(128만3000대) 순으로 많았다. 한국은 38만8000대로 12위를 기록했다.업체별로는 도요타(241만3000대), 폭스바겐(204만5000대), 현대자동차그룹(163만대)이 3강을 유지한 가..
경제/주식
202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