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음료 시장 진출한다…퓨어플러스 인수
국내 주요 음료 기업 위탁생산미국, 호주, 유럽 등 전세계 50개국 수출생산 노하우, 제품 경쟁력 앞세워 향후 ‘프리미엄 건강 음료’ 시장 공략 한화갤러리아가 음료 제조 전문업체 퓨어플러스를 인수하면서 음료 제조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1~6월)부터 인수 협상을 진행한 끝에 이달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퓨어플러스는 30년 이상 비알코올성 음료에 주력한 제조 전문기업으로 건강음료, 유기농 주스, 어린이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호주, 북유럽 등 전세계 50개국에 연간 1500만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내고 있다. 알로에, 숙취 해소 음료 등 생산중인 제품 종류만 약 200..
경제/주식
2024.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