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바이 코리아'에 2890선 마감…신고가 경신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890선에서 마감했다.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스피는 11일 전거래일 대비 23.36포인트(0.81%) 오른 2891.35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39억원, 80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이 608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이 3.75% 올랐다. 또 증권이 2.54% 상승했다. 이외 의료정밀, 통신업, 전기가스업 등은 1% 이상 올랐다. 반면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등은 약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00원(0.23%) 내린 8만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POSCO홀딩스는 6.24% 급등했다. 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가 각각 3.59%, 4.42% 올랐다. 이..
경제/주식
2024.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