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지역은 ‘과천’
4월 현재 3.3㎡ 당 4958만원…전년 동월보다 9.4% 상승 화성·분당·영통 등 경기 남부가 가격상승 주도 올해 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일부 지역 집값이 상승했다. 가장 집값 상승폭이 큰 곳은 경기도 과천이었다. 수도권의 최근 1년간 집값 변동률은 -0.4%로 아직 하락하고 있지만 과천, 화성, 분당 등 경기 남부의 매매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직방이 1년간 지역별 3.3㎡당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과천시 아파트 가격이 2024년 4월 현재 3.3㎡당 4968만원으로 지난 해 4월보다 9.4%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 자치구 내에선 변동률이 가장 높았다. 화성시(8.0%), 성남시 분당구(5.8%), 수원시 영통구(5.5%), 하남시(4.5%), 용인시 수지구(..
경제/부동산
202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