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의 공습 본격화?...한국 판매자 모집 개시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산 상품을 판매하는 ‘케이베뉴(K-venue)’ 입점 판매자를 모집한다. 한국 판매자를 공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 판매수수료를 면제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내걸었는데 국내 직구 시장에서 중국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에 발맞춘 전략으로 분석된다. 케이베뉴는 작년 10월 알리익스프레스가 선보인 한국산 상품 판매 채널이다. LG생활건강, P&G, 쿤달, 유한킴벌리, 애경 등 국내 생활용품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다. 이번에 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 판매자로 입점하면 광군제와 더불어 가장 큰 규모의 프로모션인 3월 '애니버서리 세일'에도 바로 참여해 매출 확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한국 시장은 알리익스프..
경제/마케팅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