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지방공항'…국제선 탑승률 90% 육박
코로나 전보다 탑승률 올라가 단체여행객 늘면서 공항 활기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일부 지방공항 국제선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공급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탑승률은 90%에 육박하는 등 비교적 활기를 되찾아 가는 모양새다. 항공사들은 지방공항 노선을 지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른 소비자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 이전 탑승률 넘어서 12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주요 지방공항 국제선 탑승률의 경우 김해공항이 84.4%, 대구공항이 82.5%를 기록했다. 청주공항은 78%로 집계됐다. 제주공항 국제선 탑승률은 86%로 나타났다. 공항별 국제선 탑승률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 3분기(김해 74.6%, 대구 70.1%, 청주 66.7%,..
경제/주식
2023. 10. 13.